세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규모가 오는 2020년 40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OLED TV 출하량은 올해 5만대에 불과하나 7년 후인 2020년에는 381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2014년 54만대, 2015년 219만대, 2016년 570만대, 2017년 963만대, 2018년 1684만대, 2019년 2747만대 등으로 해마다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OLED TV는 LG전자(066570)가 올 1월 55인치 OLED TV를 선보인데 이어 같은해 4월 곡면 OLED TV를 내놓으면서 시장이 열렸다. 삼성전자(005930)도 올 6월 55인치 곡면 OLED TV를 내놓았으며, 최근 제품 가격을 30% 이상 낮춰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