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는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데모데이에 등록된 1만여개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와 설치비 면제, 웹호스팅·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와 50% 요금할인,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기본 이용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혜택은 데모데이 홈페이지(www.demoday.co.kr)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고,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스타트업은 홈페이지에 등록 즉시 신청 가능하다.

김영수 LG유플러스 SOHO추진담당은 "스타트업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LG유플러스의 기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회사 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