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4일 대형 해운업체들이 적자를 내는 가운데 KSS해운(044450)은 2분기 실적이 호전됐다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72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SS해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1억원, 4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 5.8% 증가했다.
엄경아 연구원은 "액화석유가스(LPG)선 수송 매출액이 KSS해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최근 운임이 오르고 있어 수익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 연구원은 "2014년 1월과 9월에 초대형 LPG선인 VLPG선을 1척씩 인수할 예정"이라며 "1월에만 200억원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내년에도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