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보생명을 방문한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MBA과정 학생 30여명이 신용호 창립자의 경영철학 설명을 듣고 있다.

교보생명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경영학석사(MBA) 과정 학생 30여명이 교보생명의 기업가 정신과 경영철학 등을 배우기 위해 광화문 본사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국내 기업의 성장요소와 사회적 책임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금융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교보생명을 방문했다. 김대관 플로리다 주립대 교수는 "교보생명은 독특한 기업가정신으로 상생을 추구하는 모범 기업이어서 방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학생들에게 신용호 창립자가 '교육이 국가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1958년 '대한교육보험'을 창립한 역사와 성장 비결, 경영 철학을 소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학생들이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광화문에 교보문고를 만든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