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가 무너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위치도. 붉은색 부분이 사고 지점이다

30일 신공항하이웨이와 금광기업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방화대교 남단 아래에 있는 올림픽대교 치현터널 입구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금광기업은 해당 접속도로 부분의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었는데 중장비가 건설 중인 다리의 상판을 건드리면서 무너졌다.

이번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중장비 등에 깔려 숨지고 다친 중국인 근로자 1명은 인근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공사 현장 모습

방화대교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 관계자는 "방화대교와는 거리가 좀 있는 공사 현장으로 방화대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시공사인 금광기업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사고원인과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사고 공사 현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