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22~26일)간 장외주식시장은 혼조세였다. 기업공개(IP0) 관련종목 중 상장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은 상승했지만 대기업 계열 비상장 업체들의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제약용 특수효소 및 바이오신소재 전문업체 아미코젠과 화장품 천연원료 개발 전문업체 에이씨티가 한주간 각각 9.6%, 5.7%씩 상승했다.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카메라모듈 전문업체 해성옵틱스가 한 주간 2% 올랐고, 기업공개를 재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업체 씨아이에스도 1.8% 올랐다. 지난해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1.5% 오른 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보통신(IT)및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업체들 중에선 티맥스소프트가 3.7%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휴맥스 계열 디지털방송 미들웨어 전문업체 알티캐스트는 2.5% 올랐다.

반면 KT그룹사인 KT파워텔은 3.4% 내린 5650원, 삼성그룹 계열인 삼성SNS는 3.3% 내린 5만9500원에 장을 마감햇다.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1% 내렸고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인 LG CNS도 1.9% 하락했다.

금융주 가운데선 삼성자산운용이 2.2% 올랐고, 하이투자증권은 5.1% 내린 8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카드는 4.2% 내린 8000원, 미래에셋생명은 1.4% 내린 7200원을 기록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는 특례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한주간 17% 가까이 올랐다. OCI스페셜티(구 엘피온)는 2.3% 오른 1125원, 현대엔지니어링은 1.4% 오른 17만6500원을 기록했다.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은 7% 가까이 내린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은 4.8% 내렸고,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는 3% 넘게 하락했다.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이 2.4% 빠졌고, 삼성메디슨은 2.2% 내린 4500원으로 한 주의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