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4D) 영화는 3차원(3D) 영상에 물리적인 효과를 더한 영화다. 영상 속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의자가 함께 흔들리는 등 실감나는 효과가 가미돼 더 생생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통 4D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특수 시설을 갖춘 영화관을 직접 찾아야 하나, 한영이엔지포디의 4D 영상 체험관 '4D라이더'에서는 4D 영상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영이엔지포디는 이번 스마트 클라우드쇼 2013에서 움직이는 놀이기구에 3차원(3D) 입체 영상을 더한 체험관 '4D라이더'를 선보인다. 탑승객은 4D라이더를 통해 롤러코스터나 우주선을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상영 시간은 영상물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보통 4분 내외다. '공룡대탐험', '롤러코스터', '우주전쟁', '레이싱' 등 한영이엔지포디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상영해 생생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영이엔지포디 4D라이더의 탑승 가능 연령은 5세 이상이다. 성인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