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실적 개선 기대 종목 10선
KB투자증권은 24일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부정적인 요인들이 약해지고 있다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추천했다. SK하이닉스·LG전자·원익IPS·SK텔레콤·삼성전자·코리안리·에스에프에이·LS·LG·메리츠화재 등 10개 종목이다. 김성노 연구원은 "한국 증시에서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도 3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며 "아직 신흥국 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추세는 지켜봐야 하지만, 실적이 좋은 종목 위주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음원 저작권 강화 방안에 상승
정부가 음원 저작권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키이스트는 가격 제한 폭까지 올라 거래를 마쳤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에스엠은 각각 6.4%, 4.4% 올랐다. 소리바다와 KT뮤직도 3~8% 상승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은 저작권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부터 백화점이나 커피숍 등 대형 사업장에서 틀어주는 음악에 저작권료가 부과될 방침이다. 현재는 일부 쇼핑센터와 유흥주점에 대해서만 사용료를 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소형주] 태국 물관리 사업 수주 가능성에 상승
태국 동부 연안 지역의 대규모 물관리 사업을 한국 정부가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에 물관리 사업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삼환기업은 24일 전날보다 7.8% 오른 4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종합기술은 4.4%, 도화엔지니어링은 2.4%, 뉴보텍은 2.1% 오르는 등 태국 물관리 사업과 관련된 업체들의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태국 정부는 최근 태국 동부 연안 지역의 대규모 물관리 사업 마스터플랜을 한국이 마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금융상품] 트러스톤, 밸류웨이 펀드 출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5일 '트러스톤 밸류웨이 펀드'를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 가운데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고, 꾸준히 현금을 창출할 능력을 갖춘 종목에 투자할 계획이다. 트러스톤은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다른 가치주 펀드들과 달리 대형주 비중을 늘려서 위험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없고, 수수료는 A클래스 기준으로 연간 수수료 1.45%와 선취수수료 1%를 받는다. 이 펀드는 하나은행·한국투자증권·대우증권·현대증권·신한금융투자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남북경협주] 朴대통령 유라시아철도 발언에 상승
박근혜 대통령이 유라시아 철도 건설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하자 남북 경협주가 24일 상승했다. 이날 재영솔루텍은 9.4% 올랐고 금강산 관광 사업을 추진하는 현대아산의 최대주주 현대상선은 7.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