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9일 디지탈옵틱이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왕섭 연구원은 "디지털옵틱의 2분기 개별기준 실적은 매출액 446억원, 영업이익 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91%, 281%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 요인은 1300만 화소, 800만 화소 등 카메라 렌즈가 모두 선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화소별로 살펴보면 스마트폰용 1300만 화소 렌즈 매출이 호조를 보여 전분기에 비해 매출이 세 배 이상 증가했다"며 "최근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500만 화소 렌즈의 신규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최대고객사의 올해 두번째 전략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올해 개별기준 매출액이 1622억원, 영업이익이 238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94%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