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8일 예림당(036000)에 대해 "미국 맥그로힐이 예림당의 '와이(Why)'시리즈 영문판을 곧 팔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판매 가격의 7~10%가 로열티 형태로 예림당에 들어오기 때문에 저작권 매출이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예림당의 주력제품 '와이' 시리즈는 콘텐츠와 판매지역이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며 "내용이 국내에서 이미 검증 받은데다 미국의 유명 출판사 맥그로힐이 유통과 판매에 가세하면서 해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와이' 시리즈는 예림당이 100% 저작권을 보유한 자체 콘텐츠다. 별도로 인세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30%대 영업 이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한 연구원은 이어 "티웨이홀딩스와 티웨이항공 등 계열사들의 실적도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예림당은 티웨이홀딩스와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각각 23.9%, 29.3%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