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북'이 PC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지디넷은 시장조사기관 NPD의 스티븐 베이커 부사장을 인용, 크롬북이 미국 노트북 시장에서 20~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PC 시장에서도 약 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지디넷은 삼성전자, 에이서 등이 제조한 크룸북이 300달러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팔리고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롬북은 현재 월마트, 베스트바이를 포함한 6600개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