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지난 달 26일 LTE-A(어드밴스드)를 상용화한 이후 14일 만에 가입고객 15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SK텔레콤 전체 신규가입·기기변경 고객 중 LTE-A 가입 비중은 약 30% 수준이었다. LTE-A 가입자수는 지난달 하루 5000~6000명 수준이었으나 7월 들어서는 1만2000명 수준까지 오르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올 하반기 LTE-A 공급 단말기가 다양해지고 9월 이후 LTE 입자들의 단말기 교체 주기와 맞물리면 가입자수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TE-A 가입고객 분석 결과, LTE-A 고객은 LTE고객 평균 보다 음성사용량은 33%, 데이터 사용량은 73% 많았다. 또 LTE-A 가입자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57.1%에 달했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조만간 LTE-A로 이동통신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LTE-A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