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닥시장에서는 남북한이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할 당국 실무회담 개최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남북경협주로 분류된 재영솔루텍(049630)이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에머슨퍼시픽은 10% 이상 오르고 있고, 이화전기도 8% 내외 상승하고 있다. 로만손은 6% 이상 오르고 있다. 제룡산업(147830), 제룡전기 등도 5% 내외 상승하고 있다.
남북은 국장급을 수석 대표로 각 3명의 대표가 참석하는 당국회담을 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은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인원의 방북을 허용하기로 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디지탈옵틱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고, 캔들미디어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자원은 14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1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폐지에서 벗어난 파나진은 5% 이상 하락하고 있고,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제약(068760)역시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골프존(215000)은 무상증자 발표 소식에 2% 이상 오르고 있다. 골프존은 전날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세코닉스(053450)는 광학필름 특허권 취득 소식에 5% 이상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타 제조, 의료 정밀기기 업종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섬유 의류, 오락 문화, 통신 장비 등도 강세다. 반면 출판 매체복제, 제약, 음식료 담배 업종은 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0%(1.55포인트) 오른 526.77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억원, 1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