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닥시장에서는 복제약(램시마) 유럽 허가를 취득한 셀트리온(068270)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LED주는 업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추진 소식에 관련주도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7.60% 오른 5만1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셀트리온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8일 이후 약 3개월여만에 5만원선을 회복했다.
관계사인 셀트리온제약(068760)역시 6.98%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LED주도 업황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루멘스(038060)는 2% 이상 오르고 있고, 서울반도체(046890)와 금호전기(001210), 씨티엘도 상승하고 있다.
GTX 사업 추진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경기지역 공약 1순위 사업으로 GTX를 채택했다는 소식에 특수건설(026150), 울트라건설, 동아지질(028100)등이 5% 이상 오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GTX 사업과 한류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 등을 담은 '지방공약 보고서'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오성엘에스티가 600억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영남제분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한 TV프로그램을 통해 회장 전 부인의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주가가 폭락한 바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저가 매수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엠피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5% 이상 떨어지고 있고, 네이처셀(옛 알앤엘삼미)은 라정찬 대표의 구속 소식에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과 의료정밀, 운송장비 업종이 하락하고 있고, 음식료품과 운수창고, 기계 등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7%(0.90포인트) 하락한 526.9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2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0억원, 3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