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1850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53포인트 오른 1861.26에 장을 출발, 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중국의 제조업지표 부진에 4거래일만에 하락했던 코스피지수는 이날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1850 후반을 기록, 다시 1860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개인이 31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순매수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억원, 169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은 2거래일째, 기관은 4거래일째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매도우위다. 290억원 순매도 중인데, 차익이 190억원, 비차익이 10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1% 넘게 내리고 있고 대부분의 종목이 소폭 등락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운송장비와 전기가스, 은행, 증권등 일부 업종만이 소폭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STX그룹주들이 동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STX조선해양, STX엔진(077970), STX중공업, STX(011810)등이 모두 상한가를 치고 있다. STX팬오션은 5%대 강세다. 최근 산업은행이 회계법인을 통해 STX조선해양에 대한 정밀실사를 한 결과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약 1조원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산업은행이 STX조선해양에 대한 정상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란 소식에 그룹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최근 군산 어청도 인근 해역에서 이달에만 14번째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에 대한 위험성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KT서브마린은 상한가를 치고 있고 특수건설(026150)은 8%, 울트라건설과 한국선재(025550), 동아지질(028100)등은 4~5% 강세다.

키스톤글로벌은 미국 광산 인수 소식에 이날 상한가를 치고 있다. 반면 대한해운(005880)과 벽산건설등은 4~6%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