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6월24일~6월28일) 증권사들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종목이 상향 조정한 종목보다 많았다. 21일 기준으로 향후 12개월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는 한 주 전 대비 0.2% 하락했다.

투자의견 - 국순당 상향, S-Oil 하향

증권 정보사 에프앤가이드 집계를 보면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477건 중 상향 조정은 6건, 하향 조정은 9건, 유지 의견이 436건이었다.

KTB투자증권연 국순당(043650)에 대해 최근 주가가 하락했고 하반기부터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동부증권은 기아차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렸다.

반면 KB투자증권에서는 S-Oil(010950)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고, KTB투자증권에서는 한라비스테온공조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목표주가 - 기아차 상향, 아이디스 하향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487건 중 상향조정이 14건, 하향조정이 128건, 유지가 317건이었다. 신규로 28건의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동부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올렸다. KTB투자증권에서도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HMC투자증권에서 아이디스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아이엠투자증권에서는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33만6000원에서 16만원으로 낮췄다.

EPS 추정치 이익추정치 - 유틸리티 업종 가장 크게 상승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업종의 EPS 추정치가 2.8% 상승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증권사들이 EPS 추정치를 조정한 것(136건) 중 상향 조정은 33건, 하향 조정은 52건, 유지는 19건이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EPS가 가장 크게 상향 조정된 종목은 CJ프레시웨이(051500)였다. KTB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의 EPS를 1257원에서 3407원으로 제시해 이전 대비 3배 가까이 올렸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증권사들이 EPS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 84건, 하향 조정이 196건, 유지가 76건이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EPS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종목은 KCC이다. 유진투자증권은 KCC의 EPS를 직전1만9489원에서3만1510원을 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은 유아이엘(049520)의 EPS를 1905원으로 제시해 이전 대비 50% 상향 조정했고, KB투자증권에서는 SK하이닉스의 EPS를 이전 대비 44% 올린 4362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