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마곡과 신내 지구 등 8곳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178가구를 다음 달 1일부터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별 공급규모는 강서구 마곡 1·2·3·14단지가 859가구, 구로구 천왕2-1 2단지 553가구, 중랑구 신내 3-2단지 475가구, 서초구 내곡 7단지 241가구 등이다. 기존 공급단지 중 계약취소 물량도 50가구가 나온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셋값의 80% 수준이다.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가격의 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일반공급 신청대상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무주택기간과 서울시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일반공급 1순위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청약을 접수를 받는다. 2순위와 3순위는 각각 다음 달 4일과 5일 접수를 진행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기준보다 3배를 넘을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 당첨자 발표는 9월 27일이다. SH공사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www.i-sh.co.kr)에서 가능하다.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 방문인터넷 접수창구에서 공사 전담직원이 청약신청을 대신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