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1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자회사인 더페이스샵의 캐나다 보디용품 업체 인수가 해외 사업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나영 연구원은 "아시아권에 집중됐던 LG생활건강의 해외 사업이 북미 지역으로 확대되는 계기"라며 "향후 해외 사업을 통해 성장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전날 캐나다 업체인 프루츠앤패션의 지분 100%를 174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인수 후 캐나다와 서부 지역 내 신규 점포를 지속적으로 출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자체 브랜드인 '비욘드' 판매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루츠앤패션의 제품 역시 동남아시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해외 M&A(인수ㆍ합병)을 통한 성장 스토리를 계속 써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