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배당 매력 높은 배당株 주목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주가가 많이 떨어진 대형주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면 배당 중심의 주식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강송철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SK텔레콤·KT&G·하이트진로는 꾸준한 배당 지급 기록이 있는 동시에 작년 배당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 수준에서 4% 이상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중·소형주 중에서 배당 매력이 높은 종목으로는 한미반도체·인천도시가스·율촌화학·부산가스·대교우B·한화우·대덕GDS우 등을 꼽았다.
[전기·전자] 삼성 AMOLED 증설에 관련株 강세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반기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라인을 증설한다는 증권사 리포트에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18일 AP시스템은 10.9%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에프에이는 6.2% 올랐으며 에스엔유는 5.2% 상승했다. 주성엔지니어링, 탑엔지니어링, 아바코 등도 3~5%가량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하반기 6세대 AMOLED 양산 라인 증설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 엔화 약세 완화 기대… 자동차주 상승
엔화 약세가 주춤해지면서 자동차 수출이 늘 것이라는 기대감에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18일 전날보다 3.8% 오른 것을 비롯해 기아차(2.8%), 현대모비스(2.1%) 등이 나란히 올랐다. 한때 달러당 100엔을 넘었던 미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현재 달러당 94엔까지 내려온(엔화 강세) 상태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자동차 주가를 짓눌렀던 엔화 약세가 하반기에는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발표된 자동차업체 5월 판매량도 늘고 있어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테마주] 정부 전력의무감축제… 관련株 강세
정부가 올여름 대규모 전력 의무 감축제를 시행한다는 소식에 스마트 그리드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기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전력 공급망을 일컫는다. 누리텔레콤이 18일 전날보다 5.7% 올랐으며 코콤과 세진전자, 비츠로시스는 3% 넘게, 옴니시스템(2%)과 삼진엘앤디(2.8%)는 소폭 상승했다. 정부는 전날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약전력 5000㎾이상인 2361개 사업체는 피크 시간대에 전기 사용량을 3~15% 감축해야 한다.
[펀드·금융상품] 신한금융, 신한명품 ETF랩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을 21일까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지수 움직임과 관계없이 일정 수익률(6~8%) 이상을 내는 것이 목표다.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를 편입 운용해 매매차익에 관해 따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일정 수익률에 도달하면 랩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연간 선취 1%, 후취 1.4%(총 연 2.4%) 랩 수수료를 내야 한다. 문의 02-3772-4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