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18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3 삼성 드림락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200여명이 참석했다. 고경모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과 염태영 수원시장, 백정선 수원시의회 교육위원장, 김국회 수원시 교육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드림락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스스로의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자기이해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직업체험관', 전문가·삼성전자 임직원·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서는 '진로학습 상담관' 등의 코너가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드림 토크 콘서트'에는 코미디언 김영철씨, EBS '공부의 왕도'에 출연했던 대학생 정대준씨 등이 강사로 나섰다. 또 최근 삼성전자에 입사한 임직원들도 연단에 서서 '꿈을 찾아가는 나만의 방법',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 등의 주제로 강연했다.

삼성전자는 드림락서를 향후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도시에서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경기 화성·구미에서, 하반기에는 광주·용인·온양에서 개최한다.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이라면서 "(드림락서가)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