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 여름 대규모 전력 의무감축제를 시행한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강세다.

스마트그리드의 대장주격인 누리텔레콤은 18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5.74% 오른 4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콤(015710)와 세진전자는 3% 넘게, 비츠로시스(054220)삼진엘앤디(054090)은 2% 이상 상승 중이다. 옴니시스템(057540)도 소폭 오름세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의무감축 등을 포함한 에너지 사용 제한조치를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계약전력 5000㎾(킬로와트) 이상인 2631개 사업체는 8월 5∼30일 피크시간대(오전 10∼11시, 오후 2∼5시)의 전기사용량을 부하변동률에 따라 3∼15% 의무 감축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