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자전거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자전거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알톤스포츠는 10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5% 오른 567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다. 키움, 교보, 동양, 우리투자, 대신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많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자전거 관련주인 참좋은레저는 전날보다 4% 오른 1만150원, 삼천리자전거(024950)는 2.95% 상승한 1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주가 상승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자전거 이용을 돕기 위한 '2013년도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정책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올해 총 3383억원을 투입해1400여곳의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140여개 자전거도로를 개통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