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선업체들의 계약 수주 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일 올해 들어(1월 2일~5월 3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총액이 33조266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 건수도 112건으로 작년보다 43.59% 증가했다.

조선관련(중공업 포함) 업체들의 계약 총액은9조8730억원으로 작년보다 8.52% 감소했다. 반면 건설업(토목 및 인프라 포함) 계약 총액은 15조8258억원으로 67.74% 증가했다. 기타 부문 계약 총액도 7조5673억원으로 39.47% 증가했다.

올해 가장 규모가 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은 삼성물산(028260)의 '호주 Roy Hill 프로젝트'로 계약 금액은 6조411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