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야구장을 찾는 고객에게 빠른 LTE(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잠실/목동, 부산 사직, 인천 문학, 대전 한밭/청주, 대구 시민, 창원 마산야구장 등 전국 주요 야구장에서 멀티캐리어(MC) 기술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멀티캐리어란 2개 대역 이상의 주파수 중 데이터 전송량이 적은 주파수 대역으로 데이터를 분산시켜 송수신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멀티캐리어 기술을 이용하기 위해 전국 야구장에 800MHz외에 2.1GHz 대역의 주파수의 LTE 기지국을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옵티머스G 프로, 갤럭시S4 등 MC 기능 단말기를 보유한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더라도 최적의 주파수를 선택해 최대 75Mbps 속도의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안동욱 LG유플러스 LTE구축 매니저는 "하반기에는 기존 LTE 보다 2배 빠른 LTE 어드밴스드 서비스를 제공, 풀 HD/3D 등 초고화질 영상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