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개장 전 발표된 제조업 지표들이 부진한 데 따라서다. 낙폭은 크지 않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장 초반 전날보다 0.17% 내린 1만5189.21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0.13% 하락한 1648.26에서 거래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03% 내린 3461.58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4월 생산자 물가가 전달보다 0.7%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로이터는 0.6% 하락, 마켓워치는 0.7% 하락을 각각 예상했었다.
또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마이너스 1.43으로, 제조업 경기가 하강세로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4를 기록했을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발표하는 4월 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0.5% 감소했다. 0.2% 감소 전망보다도 부진한 것이다.
종목별로는 구글이 1.8% 상승 거래되며 주당 900달러를 넘어섰고, 메이시스는 예상보다 개선된 분기별 실적을 발표하면서 1.7% 올랐다.
입력 2013.05.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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