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3년 8개월 만에 퇴임한다.
LH 관계자는 "13일 이지송 사장의 사표가 청와대에서 수리돼 14일 퇴임하게 됐다"며 "건설업계 발을 딛은 지 50년만"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미리 배포된 퇴임사에서 "매일 매일이 전쟁이었고 생존과의 싸움이었지만 변화와 개혁으로 통합공사의 토대와 기틀을 세우고 경영 정상화의 초석을 닦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지송 사장은 퇴임 후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지송 사장은 2009년 1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통합으로 출범한 LH의 초대 사장으로 LH의 성공적인 통합과 경영정상화를 주도한 인물로 평가된다. 임기는 작년 9월말 만료됐고 1년 연임해 임기는 8월말까지였다.
입력 2013.05.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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