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사 지아이블루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7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7억7000만원으로 53.7% 증가했다.

지아이블루는 프린트 현상기와 토너 카트리지를 비롯해 이동통신사 기지국∙중계기용 전력증폭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삼성전자에 프린트 현상기를 공급하고 있다.

신용현 지아이블루 대표는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부실 부문을 정리했고, 현상기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증가해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재 융합형 통신네트워크제품 생산라인의 완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2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9월 지아이블루는 삼성SNS와 스마트홈 사업과 관련한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아이블루는 구미공장에 스마트홈 제품 생산라인을 기존 2개에서 8개 라인으로 증설키로 했다.

한편 지아이블루는 지난해 자회사인 엠젠과 합병하면서 이종장기 바이오사업에도 진출했다. 엠젠은 형질전환 돼지 복제 기술 및 벡터 제작 기술, 체세포주 확립 등 이종장기 바이오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