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9일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에도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분기에 갤럭시S4 출시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와 반도체 및 가전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0조4400억원, 10조5900억원으로 예상했다.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4.3%,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좋은 실적을 내고 있지만 스마트폰 업체들의 가격 경쟁 가능성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낮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