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사흘 만에 하락했다.(원화가치 상승)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7원 내린 1116.3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원 내린 1122원에 출발했다. 보스톤 마라톤 테러, 텍사스 공장 폭발 등 대외 악재가 잇따르고 있지만 시장참가자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되지는 않는 모습이다. 최근 환율이 이벤트 보다는 수출·수입업체의 외환 수급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가운데 이날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매도)이 우세한 모습을 보이면서 환율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특별한 방향성을 띄지 않은 채 수급상황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최근 전반적인 달러화 약세·아시아통화 강세의 추세도 한 몫 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69포인트(0.35%) 오른 1906.75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3시1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9엔 오른 98.64엔, 유로화 환율은 전날보다 0.0017달러 내린 1.3065달러를 기록 중이다. (엔화 가치 하락, 유로화 가치 하락)
입력 2013.04.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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