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7일 유진테크(084370)에 대해 하반기 반도체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산업의 회복이 확연해지고 있다"며 "올해 3분기부터 반도체 투자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유진테크는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플래시(NAND Flash)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업체다"라며 "삼성전자(005930)시안공장과 SK하이닉스 M12 증설투자 규모가 연초 계획보다 증액될 경우 수혜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연초에 비해 주가가 36% 상승했으나, 2013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7.1배에 불과하다"며 "반도체 투자 재개를 앞둔 지금은 적극적인 매수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진테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7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5%, 39%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