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10일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주가나 실적도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선태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애플, 인텔, TSMC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반면 LG전자(066570)는 스마트폰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보다 176% 증가한 295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LG전자의 실적 개선은 업황 회복보다는 자체 경쟁력 강화 덕분"이라며 "경쟁업체들이 부진한 가운데 LG전자의 실적이 좋아졌기 때문에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