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심해자원 탐사·개발에 활용되는 엄빌리컬 케이블(Umbilical Cable) 개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원격으로 조정되는 심해자원 탐사·개발용 무인잠수정에 전원을 공급하고 통신 데이터·신호를 제어하는데 쓰인다.

4.5kV 및 3.3kV급 전력 케이블과 2개의 광섬유 케이블로 구성된 복합 케이블로, 심해 악조건 속에서도 견딜 수 있게 개발됐다. 해저 6000m 지점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김동욱 LS전선 상무(제품기술연구소 연구위원)는 "2009년 동해공장 설립 이후 꾸준히 해양용 케이블의 개발역량을 키워왔다"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