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가 4월부터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4월에는 추경예산 편성과 금리인하 등 박근혜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이 나타날 것"이라며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은 채권과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줘서 외국인의 한국 주식 매수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4월에 코스피지수가 1940에서 2100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 연구원은 "유로존의 정치적인 불확실성과 미국의 경기둔화 가능성이 한국 증시에 악재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한국 증시도 올해 들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마 연구원은 4월 투자 유망 업종으로는 반도체, 중국 관련 내수 업종, 국내 경기부양책 수혜 업종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