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언론 공개 행사와 함께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BMW가 뉴 320d 그란투리스모(GT)와 뉴 M6 그란 쿠페, 뉴 Z4 s 드라이브(Drive) 35 is 등 신차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 세 차종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된 것들이다.
김효준 BMW 대표는 "이번 모터쇼의 주제인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는 BMW가 추구하는 이피션트 다이내믹스와 잘 맞는 콘셉트"라면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BMW의 철학"이라고 소개했다.
BMW가 이 날 공개한 3시리즈 GT는 국내에 올 6월 출시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젊고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캐릭터에 실용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구현한 차"라고 설명했다.
이달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M6 그란 쿠페는 일상에서도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 모델이다. 2인승 로드스터인 Z4 역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모델.
여기에 BMW가 새로 선보일 4시리즈 쿠페의 콘셉트카도 이번 모터쇼에 소개된다. 이 모델은 한국인 디자이너 강원규씨가 외관 디자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이번 모터쇼에서 자동차뿐만 아니라 BMW 미래재단에서 준비한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면서 "친환경 차인 i 시리즈 등 미래형 교통수단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