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내달부터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필리핀까지 LTE(4세대 이동통신) 자동로밍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싱가포르 싱텔(SingTel) 통신사와 LTE 자동로밍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필리핀 통신사 글로브(Globe)와 로밍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또한 SK텔레콤은 오는 2분기 중 기존 단말이 지원하는 850MHz, 1.8GHz 주파수에 더해 2.1GHz, 2.6GHz 대역까지 총 4개 주파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주파수 LTE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휴대폰 하나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LTE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