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각)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의 정치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된데다 키프로스의 은행 자본거래 통제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18% 내린 6387.56에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1.15% 하락한 7789.09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0.99% 내린 3711.6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키프로스는 28일 은행 영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은행에선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를 막기 위해 현금 인출 한도를 하루에 100유로 이하로 제한했다.
또 이탈리아에서는 베페 그릴로가 이끄는 오성운동이 연립정부 구성에 난색을 표하면서 교착상태가 길어질 거란 우려가 커졌다. 이탈리아 증시는 0.92% 내렸다.
입력 2013.03.28.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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