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보고서를 제때 내지 못해 상장폐지 우려감에 지난주 급락했던 종목들이 뒤늦게라도 적정 보고서를 낸 덕분에 25일 일제히 급등했다.
갤럭시아컴즈, 케이아이씨는 이날 아침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덕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난주 수요일(20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중국원양자원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25일 아침 감사보고서를 낸 자원은 4.05% 상승했다. 장 중 한때는 8%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자원이 상승세를 보인 것은 8거래일만이다.
반면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는 상장사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모린스와 우경은 하한가까지 급락했고 현대피앤씨, 유니켐(011330)은 1~3% 떨어졌다. 케이피엠테크, 룩손에너지, 와이즈파워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지만 감사의견 비적정설 조회공시 요구로 인해 거래가 정지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