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구글도 스마트워치(시계)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ABC뉴스 등은 22일(현지시각) 구글 안드로이드팀이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삼성 제품과는 별개의 프로젝트라고 했다.

구글이 개발하는 스마트워치는 전화를 걸고받을 수 있으며, 시계에 달린 화면에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컨셉트의 제품이다.

구글은 이미 2011년에 플립 업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스마트워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특허는 지난해 등록됐다.

구글측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루머나 스펙에 대해 이야기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