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3월 결산 법인 배당에 관심
삼성증권은 21일 시기적으로 3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때라며 대신증권2우B, 대신증권우, 한국금융지주우, 대신증권, 삼성화재우,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대우증권우, 한화생명, LIG손해보험 등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곽중보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점진적으로 내려가고, 장중 흔들림이 커지는 현재 상황에서는 배당 투자 전략이 부각될 수 있다"며 "금리 수준을 고려해도 평균 3.9% 수준의 배당을 받을 수 있는 3월 고배당주들에 대한 투자는 유망하다"고 말했다.
[화학] 실적 개선 기대감에 관련株 상승
화학주가 예상을 웃돈 중국 경제지표와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상승했다. 금호석유는 21일 6.5%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다른 화학업체도 2% 이상 주가가 올랐다. 화학주는 석유화학 제품 가격 하락 때문에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다. 하지만 제품 가격이 4월부터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웃돈 것도 화학주에 긍정적인 소식이었다.
[통신] 요금 경쟁 부담감에 일제히 하락
SK텔레콤이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통신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가 나오면 통신사들의 요금 경쟁이 치열해져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SK텔레콤은 21일 2.2% 하락한 18만원을 기록했다. KT와 LG유플러스 주가도 각각 2.6%, 2.9% 하락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자사 가입자 간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서비스는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끼리 요금제'를 선보였다.
[중·소형주] 태국 물관리사업 지연… 관련株 하락
태국 정부가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12조원 규모의 종합 물관리 사업 최종낙찰자 선정이 지연되면서 입찰에 참여한 국내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종합기술, 도화엔지니어링, 유신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기업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상·하수도관 제조업체인 뉴보텍도 이날 11.5% 하락했다. 태국 정부는 종합 물관리 사업 최종낙찰자 선정을 당초 일정보다 한 달 이상 연기하고, 입찰 조건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금융상품] 하이투자 '하이 V&S밸류 플러스 랩'
하이투자증권은 V&S투자자문의 자문을 받고 운용하는 '하이 V&S 밸류 플러스 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랩의 자문을 맡은 V&S투자자문은 기업 가치와 주가 수준의 차이가 큰 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기본 운용 전략으로 삼는다.
이 상품의 계약 기간은 1년, 최소 가입 금액은 2000만원이다. 수수료는 연 2%이며 투자자가 원할 경우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