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S4를 공개하고 나서 이틀 연속 2% 이상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만3000원(2.91%) 내린 14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2.63% 하락하고 나서 연일 내림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S4를 공개했다. 갤럭시S4는 5인치 디스플레이에 풀 HD(고화질)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하고 특히 '아이 스크롤링'이란 눈동자 움직임 추적 기술을 탑재하며 관심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의 이선태 연구원은 "갤럭시S4의 소프트웨어 부문 진보는 예상을 넘어서는 수준"이라면서 "올해 70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의 이승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만원을 유지했고, 유진투자증권의 이정 연구원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