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경찰청과 함께 추진한 '경찰 초고속 광대역 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의 망 구축 및 시험운영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초고속망 구축사업을 수주한 이후 구축을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향후 5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된 경찰청 초고속망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네트워크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망 구축 시 최신 전송장비를 도입하고 국내 유일하게 전 장비와 선로를 4 중화 형태로 구성, 대규모 장애 시에도 안정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설계, 구축, 운영 등 전 과정에 대한 G-ISMS(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를 적용했으며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
네트워크 용량도 향후 5년 이후 트래픽 증가를 감안한 대역폭(122%)를 확보했으며, 망 고도화 작업을 통해 주요 경찰 정보가 집중된 본청과 광주통합센터의 경우 10기가비트(Gbps)급 이상, 각 지역 간은 1기가비트(Gbp)급 이상으로 트래픽 처리 능력을 확대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초고속망을 통해 경찰청은 기존 활용 중인 112 신고서비스, 범죄차량 관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ICT기술을 활용한 범국가적 첨단 치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3.03.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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