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1일 예한솔(옛 경기), 예성(옛 W), 예솔(옛 영남) 등 가교저축은행 3곳에 대해 매각 공고했다.
예보는 이들 3곳에 대한 예비인수자를 선정해 다음달내 최종 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인수 희망자는 지분 전량을 사들여야 하고 저축은행 세 곳에 복수 입찰할 수 있다.
가교저축은행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부실 저축은행의 자산을 정리하기 위해 예보가 지분 100% 보유하는 방식으로 세운 임시 저축은행이다. 경기·W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영남저축은행은 지난달 15일 각각 영업정지됐다.
예한솔저축은행은 경기도 분당을 거점으로 인천·경기지역에 지점 10개를 보유하고 있다. 2월 말 기준 총 자산은 1조762억원, 자본금은 437억원이다. 예수금은 1조59억원이다.
예솔저축은행은 울산 삼산동에 본점을 뒀고 울산·부산 등 경남지역에 영업점 10곳을 두고 있다. 2월 말 기준 총 자산은 1조343억원, 자본금은 766억원이다. 예수금은 9420억원이다.
서울에 본점을 둔 예성저축은행은 서울에 지점 1곳을 갖고 있다. 2월 말 기준 총자산은 4733억원이고 자본금은 297억원이다. 예수금은 4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입력 2013.03.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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