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CJ(001040)CGV##에 대해 지속적인 출점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CJ CGV는 지난해 말 기준 57개 직영점과 35개 프랜차이즈 점포를 확보해 전국 극장의 29%의 비중을 차지한다. 한익희 연구원은 "CJ CGV의 직영점만으로도 관객 점유율이 18%"이라며 "CJ CGV가 앞으로도 연간 3~5개 극장을 열면서 2015년에는 시장점유율이 34%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CJ CGV의 해외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중국에 14개 점포 중 8개가 흑자를 보고 있으며 베트남 법인도 연간 30~40억원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부터 한국 영화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 CJ CGV의 직영관객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6633만명은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