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듯하지만, 살 수 없는 없도 많다. 그중 하나가 시간이다.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는 그래서 소중한 사람한테 주는 선물로 많이 쓰인다.
오메가는 1848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시계 브랜드다. 정확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영국 공군이 1917년 전투용 시계로 썼고, 미국 육군은 1918년부터 썼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골라서 1969년 달에 착륙할 때 보냈던 시계이기도 하다. 오메가를 선물한다는 것은 그만큼 깊은 전통을 선물한다는 뜻이 된다.
'레이디매틱'은 여성을 위한 기계식 시계로, 이 시리즈는 1955년 처음 나왔지만 이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최근에는 여성 사이에서도 이런 기계식 시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34㎜짜리 회색 다이얼이 있다. 시계를 둘러싸고 있는 테두리인 베젤에는 크고 작은 다이아몬드를 눈처럼 흩뿌린 '스노 세팅'을 넣었다. 베젤·다이얼의 숫자 부분 등에 넣은 다이아몬드의 총 무게는 1.24캐럿이다. 무브먼트(시계 작동 장치)는 오메가의 코-액시얼 무브먼트 8520이다. 레이디매틱 전 제품은 정확성을 인정하는 크로노미터(Chronometer) 인증을 받았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GMT (Seamaster Aqua Terra GMT)'는 오메가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인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에 GMT 기능을 더 넣은 것이다. GMT 기능은 시계 안에 다른 나라의 시간까지 표시하는 기능을 뜻한다. GMT 기능은 2개 국가의 시간을 표시할 수 있다. 시침과 분침, 초침이 있는데, 그 외에 빨간색의 바늘이 하나 더 있는데, 이게 GMT 시침이다. 여행과 해외 출장이 잦은 사람에게 적당한 상품이다.
다이얼 사이즈는 43㎜다. 브라운 컬러의 다이얼에는 아쿠아 테라 제품의 특징인 수직선이 촘촘히 새겨져 있다. 이는 나무 보트의 갑판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다. 무브먼트는 코-액시얼 8615 무브먼트다. 4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오메가는 시계 이 외에 보석도 만들고 있다.
오메가의 '파인 주얼리 듀드랍' 컬렉션은 둥근 물방울 모양이 특징이다. 오메가는 원래 그리스 문자의 스물네 번째 글자인데, 이를 본떠 오메가의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바로 둥근 물방울 모양이다. 목걸이와 귀걸이에는 18캐럿 레드 골드로 제작된 펜던트에는 49개, 모두 0.984캐럿에 해당하는 다이아몬드가 있다.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다이아몬드를 넣을 수도 있고 뺄 수도 있다. 또 금의 종류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