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인 삼풍공업이 M&A(인수ㆍ합병) 시장 매물로 나왔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풍공업은 최근 매각공고를 내고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M&A를 진행하고 있다. 매각 주관사는 성도회계법인이 맡았다.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매각 작업에 착수한다.
매각작업은 인수의향서(LOI) 접수, 예비실사,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양해각서 체결, 정밀실사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삼풍공업 관계자도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며 "자금 사정이 어려워 매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도회계법인 측은 "내달(3월) 14일까지 LOI를 접수한 뒤 입찰 적격 업체에 투자안내서(MI)를 발송해 매각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74년 설립된 삼풍공업은 자동차부품용 프레스기계를 만드는 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