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인 '아이디어탭' 3종을 선보였다.

레노버가 공개한 아이디어탭은 7인치(A1000,A3000) 2종과 10인치(S6000) 1종 등 모두 3종류다. A1000은 태블릿을 처음 구매하는 젊은 층에 적합한 제품으로 돌비 디지털 플러스 기능을 채택해 오디오 기능을 높였다. A3000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게임과 웹 검색, 영상 재생, 사진 공유 등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성능을 한단계 올렸다.

10인치 제품인 아이디어탭 S6000은 두께는 8.6mm으로 줄이고 초경량 프레임을 사용해 무게가 560g에 불과하다.

레노버의 모든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구매한 뒤 인터넷에 곧바로 연결되는 모바일 액세스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3G망이나 무선인터넷(WiFi)에 자동으로 접속돼 이메일을 보내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레노버 측은 "엔터테인먼트나 소셜미디어 등 최신의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제품은 이르면 4월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레노버 10인치 아이디어탭 S6000
레노버 7인치 아이디어탭 A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