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1일 대학입시전형에서 수능 비중을 축소하는 것이 메가스터디(072870)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6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올해부터 수험생들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한가지를 선택해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 때문에 최근 전문가들은 어려운 B형으로 인해 수능 사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다만 김미연 연구원은 "지난해 정시 모집 비중은 37.1%에 불과하고, 2014학년 입시에서 서울대학교는 전체 전형 중 58%에 해당하는 '수시 일반전형'의 수능 반영 비율을 0%로 적용한다"며 "이러한 요인들이 수능 온라인 전문업체인 메가스터디에 오히려 구조적인 문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