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20일 엔화 약세에 따라 하락폭이 컸던 경기민감주를 비롯해 중장기적으로 내수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김대준 연구원은 "일본은 해외시장에서 한국과 경쟁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일본과 수출경합도(해외시장에서 일본 제품과 경쟁하는 품목 비중)가 높은 업종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일본은 한국과 기업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엔화 강세에서 수익률이 좋았던 업종이 원화 강세 때 동일하게 한국 증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엔화 가치가 상승했던 2009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일본 토픽스(TOPIX)지수는 -10.0%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도소매 유통, 기계, 서비스, 건설, 음식료 등 내수주는 큰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3.02.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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