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부터 수입차 업체들의 가격 담합 여부 등을 조사하던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 조사에 나섰다.
19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등 상위 수입차 업체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초 이들 업체에 공문을 보내 가격 결정 과정과 유통 구조 등을 서면으로 조사한 것을 시작으로 수입차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과도한 부품가격과 수리비용, 수입차 업체와 딜러 간의 불공정 관행 등 수입차 사업 전반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수입차 업체들이 가격 담합을 했다고 보는 건 경쟁이 치열한 수입차 업계를 이해하지 못해서 나오는 말"이라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력 2013.02.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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