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로 파견된 우리나라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개인자산관리(PB)' 서비스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국 톈진 법인에 PB전문인력 1명을 파견해 중국내 우리나라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자산관리상담, 재테크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PB센터와 연계해 이들 해외 체류 임직원의 국내 자산에 대한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 수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파견 임직원에 대한 자산관리 서비스는 전무하다"면서 "중국 이외 다른 국가에 진출한 중소기업 임직원에 대해서도 PB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수는 2만3000여개이며 중국 진출기업 모임인 '중국한국상회'에 등록된 회원 기업 수는 5614개다.